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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자,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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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무리 안에 있는 그 본능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주체적으로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독립을 해야 한다. 그리고 주위 사람 말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말고 내 자신,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주위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모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자신의 자유와 주체성을 버리고 집단 속에 묻혀 자기를 잃어간다. 그 전체, 즉 집단의 반대편에 서는 존재를 키에르케고르는 '단독자'라고 하였다.  '단독자'가 되는 것이 성공과 부를 이루는 가장 기본이자 시작점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자', '자신을 치유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혹은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키우는 시간을 좀 더 갖자고 말하고 싶다. 뇌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지적은 생활이야말로 누구나 경험해야만 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본질이다.

Be One, 단독자의 길을 걷는 나의 기록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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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단독자가 되기로 결심한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저의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어린 시절 건강상의 이유로 개인적인 아픔도 있었지만 잘 견뎌냈고, 오히려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빨리 깨우친 덕분에 현재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방심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어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저는 제가 원하는 회사에 첫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사회로 첫 발을 내딛었던 저의 모습은 건강하지 못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거든요. 원하지 않는 자리에 가야했고, 원하지 않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야 했어요. 출근길이 너무나 숨막혔죠. 그렇게 20대 중후반에 입사한 첫 회사를 한 달만에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회사라는 조직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답답했고, 왜 이런 숨막힘을 느끼는건지 저 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어요. 원하는 곳이었고 어렵게 들어간 회사였는데, 제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가 행복하지 않아 결국 뛰쳐나오게 되었어요. 내 끈기가 부족한걸까..?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자책도 했지만 달라질건 없더라구요.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또 다른 회사로 입사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두 번째 회사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렇게 1년을 보내며 진정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때가 있었어요. 저는 지금껏 남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며 살아온것 같았거든요. 제가 진정 원해서 회사를 다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무언가를 이루고 해내기 위해 내 인생에 최선을 다 했던 적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을 때 그 또한 물음표더라구요.  그렇게 찾은 새로운 도전은 회계사라는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었고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도전이 2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깨달음만 남...